애니리뷰/정보

학교생활 리뷰[토막리뷰]

사사밍 2015. 11. 15. 05:00



리뷰는 토막리뷰이며 구구절절한 긴 설명이나 따로 스샷 없이 짧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리뷰입니다. 

잘못된부분이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수시로 확인하며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ㅁ 이글을 읽기 전에 주의사항 ㅁ

-이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나 개선해야 할 여지가 있는 부분은 말해주시되 욕설 이유 없는 비난은 삼가해주세요.

-이글은 지속해서 추가 및 수정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의견을 말할 때는 전부 뒤에 (개인적인 의견)이 생략돼있습니다.



뭐...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된 작품 학교생활입니다..

4명의 학생들과 한명의 선생님이 고등학교의 마지막 3학년을 납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애니로

학생들의 일상과 선생님과 제자의 훈훈한 사제관계를 자연스럽게 표현 하면서도

졸업으로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과 이별을 하게되어 복잡해진 유키의 심리상태까지 일상물 답지않게 좋은 연출로 굉장히 잘풀어낸 작품이죠

워낙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탄지라 많은분들도 알고계실텐데 이번분기 아니 이번년 최고의 치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개인적으로는 논논비요리,주문은 토끼입니까

이상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여러 리뷰를 쓰시는분들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단순히 여고생끼리 하하호호 웃기만하는 스토리가아니라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스토리도 들어있답니다.

시간되시면 꼭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미래일기,마마마,엘펜리트,보쿠라노,콥스파티 이작품들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이애니메이션과 비슷한 장르의 치유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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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내용에는 알고싶지 않은 진실이나 알지 않은편이 낫을지도 몰랐던 애니의 내용을(스포일러)를 포함하고있습니다 멘탈챙기시길@








 


진실은 좀비들을 피해 학교에 숨을수밖에 없었던 고교 소녀들과 그중 이런상황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착란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학교생존 이야기

제작사:Lerche

작화★★★★★

겉으로는 둥글둥글하니 부드러워보이는 일상물의 모습을 뛰고있습니다만 좀비로변한 학생들,피밖에 남지않은 반등

소림끼치도록 무섭게 그려놨습니다.. 보는동안 작붕은 발견할수없었고 안정적이고 높은 퀄리티의 작화였습니다. 


연출★★★★★★

소름끼칩니다 조금씩 달라지는 오프닝에 숨겨진 복선(여러가지 있었습니다만 기억에 남는거라면 메xx씨가 이미 죽..있다거나 타xxx 가 죽는다거나..) 부터 착란에 빠져있던 유키가

어느 계기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애매해지며 복잡해지는 유키의 심리묘사(스포를 전혀 받지않는 상태에서 본 저는

큰충격에 빠졌답니다..) 그리고 6화의 유키의 모장면은 이미 멘탈붕괴.. 등 모두 뛰어났습니다.


스토리★★★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던거 같습니다 연출부분에서만큼은 원작인 만화를 뛰어넘었다고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나 원작에서의

인물들간의 갈등,대립심화 는 약간 약해진 기분이들고 대신 일상물로서의 좀더 분위기가 부드러워진 기분이듭니다(문제는 상황에 맞지않는..)

처음부터 2쿨로 분량을 넉넉히 잡아두고 진행했으면 어떘을까 싶습니다.



총평★★★★☆+a

훌륭한 작화와 소름끼치는 연출이였으나 스토리가 약간 아쉬웠던 작품인듯 싶습니다.

조금만더 스토리에 신경을쓰고 쓸대없어보이는 서비스신을 줄이고 차라리 인물들간에

갈등요소를 좀더 낫은작품이 되지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좀비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시는분들이나 식은땀을 흘리게해주는 소름끼치는 연출이 보고싶은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