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적이고 캐릭터성으로만 미는게아니라 스토리도 준수함 크게 취향타지않고 즐길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설명이나 대화가 약간 끌어지는 느낌이있어서 담백한 문체를 선호하시는 독자분들에게는 거슬리는부분이 될수도 [라이트노벨 리뷰] 시원찮은 그녀를위한 육성방법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리뷰를 시작하기 앞서 안녕하세요? 신선함 없는 언제나 같은 카테고리 같은 인사말로 찾아뵙는 사사밍입니다!. (뭔가 잘못됐지만 넘어가자..) 저번 리뷰에서는 봄이었었는데 벌써 7월 어느덧 날씨도 더워지고 해도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곳도 있죠. 그리고 여러분과 저는 뜨거운 날씨만큼 더 불타오르며 신작애니메이션을 기다립니ㄷ,.... 이 블로그에 애니메이션 리뷰 외에 라이트노벨 리뷰를 올려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앞으로는 잦아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실제가 최근 알라딘TTB를 시작하게 되어 그 기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뷰겠네요 (알라딘 TTB는 일종의 광고? 같은건데 제가 읽은 책의 리뷰를 보고 구입을 하시면 그 수익의 3% 가량이 리뷰를 쓴 저에게 돌아온다고 하더라고요 즉 여러분은 리뷰로 정보를 얻고 저는 그 수익으로 다시 책을 사서 리뷰를하고.. 완벽한 선순환!) 리뷰를 쓸 떄는 항상 읽고 쉽고 공감이 가게 라는 신조를 마음에 담아두고 계속 생각하며 쓸려고는 하는데 막상 쓰다보면 저의 주관적 의견이 많이 들어가고 객관적인 정보 전달은 잘 안 되는 것 같네요.. 단순 리뷰가 아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읽을수있는 편한 리뷰를 목표로 잡고있는 저로써는 더욱 고쳐나가야 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리뷰를 통해서 조금더 성장하기를 빌어봅니다.. ㅋㅋ 라이트 노벨 간단 소개
■ 마루토 후미아키 작가 마루토 후미아키(まると ふみあき)작가는 에로게 쪽에서(..) 고평가를 받고있는 시나리오 라이터로 키카쿠야 라는 시나리오 라이터 집단소속으로 그의 작품으로는 게임쪽으로는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WHITE ALBUM 시리즈 -Introductory Chapter- -Closing Chapter- -행복의 저편- 라이트노벨 쪽은 당연히 이번 리뷰에서 다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이 있습니다만 소설의 몰입감도 뛰어나고 분명 다른 작품들도 꽤 있을줄 알았는데 라이트노벨 작가로써는 이작품이 첫작품인듯 합니다. ■ 등장인물 노스포일러(표지 소개 참고) 아키 토모야 주인공. 오타쿠. "네 개성은 이미 사망했어!" 토요가사키 학원 2학년 b반 자신이 오덕인것을 숨기지 않기에 학교 공인 오타쿠 카토 메구미 메인 히로인. 벚꽃이 흩날리는 언덕길에서 만난 운명의 소녀 "나는 역시 수수한 편인가 봐" 특이사항:눈에 띄지 않음 개성 사망. 아키 토모야가 제작하고자 하는 게임의 메인 히로인 으로 개성이 없는것 몰개성이 개성이라고 한다.. (읽다보면 거짓말이란걸 알수있ㄷ..)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일본인과 영군인 혼혈. 미술부의 에이스. 금발,츤데레,미인 특이사항:동인 서클 lily 여자 오타쿠 "또 멋대로 머리 속에서 남의 캐릭터 판단했지?" 아키 토모야의 소꿉친구로 학교에서는 완벽한 위장으로 숨기고 있지만 실상은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본격적인 동인활동중이신 진성 오타쿠이다.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학원 창립 이후 최고의 수재 특이사항:인기 라이트 노벨 작가. "옛날부터 M기질은 변하질 않았다니까" 이 당당해보이고 모범생 느낌이 물씬 나는 미소녀는 말그대로 초모범생 최고의 수재 그러나 그녀는 사실 음담패설,폭탄발언등을 심심치 않게 하며 또한 엄청난 인기몰이중인 인기 라이트노벨의 작가이다. ■ 줄거리 오타쿠 중에 오타쿠 중증의 진성 오타쿠 야키 토모야 그는 나른해지는 봄방학의 이른 아침에도 부지런히 신문을 돌린다.. 모든것은 애니메이션 BD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툭' "부탁이야 거기서~" 굴러가는 하얀색 베레모와 언덕 위 흰색 드레스의 의문의 미소녀 '소년'과'소녀'의 운명적인 만남 완벽한 '미연시적 상황' 그는 결심한다. 이 소녀를 개성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몰개성의 카토 메구미 그녀를 자신의 미소녀 연애 시물례이션 '미연시' 게임의 최고의 메인 히로인으로써 육성 하겠다는 계획을! 그러기 위해 학년 최고의 인기녀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와 학교 최고의 수재 카스미가오카 우타하를 끌어들인다!... 라는 그의 계획은 과연 순탄히 이어질 수 있을까... 감상 ■ 빨려드는듯한 몰입감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을 읽는동안 저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완벽한 몰입 상태였던것 같네요 그 몰입의 가장 큰 요인은 아마 '아키 토모야' 가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트 노벨은 대부분이 주인공의 내면심리를 엿볼수있는 독백과 인물들과의 대화로 이루어져있었는데 특히 라이트 노벨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의 독백이 큰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주인공의 캐릭터성과 가치관은 읽고있는 독자들에게는 굉장히 크게 작용을 하는듯합니다. 아키토모야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라이트노벨 주인공'의 틀을 지니고 있는듯하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주 독자층 과는 괴리감이 느껴질정도로 뛰어난 타 라이트 노벨 주인공들보다는 정감이 가는편이란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아마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이 되는느낌이다... 라고 생각하며 독자가 주인공에 이입을하는 과정을 쉽게 할수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만큼 몰입감이 높아지는것은 당연한것이겠죠 쉽게말해서 '착각' 당하기 쉬운 캐릭터 인듯합니다. ■ 개성이 또렷한 훌륭한 캐릭터성 위에서 아키 토모야를 설명할떄도 언급했지만 정말 캐릭터들 한명한명이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적으로 잘 잡혀있다. '카토 메구미'양은 작중언급으로는 개성이 없고 '투명설정'까지 붙어있는데(실제 작가 인터뷰에서 이런 캐릭터도 인기를 끌면 소설이 어느정도 성공할거싱라고..) 투명설정은 사실 개그에 가깝고(작중에서 그렇게 많은 분량과 활약이 있는데 누가 공기라 하겠는가) 몰개성과 어중간함은 실로 말 그대로이다. 그 어중간함과 몰개성에서 나오는 특이한 성격과 그와 반대로 의외의 깊은속을 가진점과 정말 필요한 말은 똑부러지게 한다는것 이런점에서 나오는 '갭 모에'는 독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었다. 또한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이두 히로인들도 카토 메구미 에게 절대 꿇리지 않는 훌륭한 매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둘은 카토메구미와 반대로 히로인의 왕도 라는 느낌이 강하다. 사와무라 스펜서의 경우에는 소꿉친구,안경모에,츤데레,혼혈,금발 트윈테일 그야말로 전통 히로인의 요소들은 전부 긁어모은듯하다.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또한 쿨데레,독설가,선배 특성,흑발 장발,큰키의 훌륭한바디(..) 두 히로인 모두 온갖 인기있는 모에 요소들은 전부 모아둔듯하다. 이렇게 여러 매력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끼고 소설을 보는데 지루할틈이 어디있을까? ■ 작가의 필력 라이트 노벨들의 특징이라고 해야할까? 많은 라이트 노벨을 봐왔지만 대부분은 문체에 꾸밈이 많은편이였고 몇몇 소설들은 그수준이 가독성을 방해하는 수준에 이르러 감상을 포기한 소설들도 소수이긴하지만 없진 않았다.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또한 그 꾸밈의 수준이 다소 있다고 생각 될수있으나 다른 라이트 노벨에 비하면 그리 많은 수준은 아니며 오히려 다소 지루해 질수 있는 이야기 전개 중에도 위에서 언급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함께 중간중간 소소히 웃음을 줄수도 있는 요소이며 또한 이러한 묘사는 다른 소설들에서는 쉽게 찾아볼수없는 라이트노벨을 읽는자만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한마디 덪붙여보자면 독자들을 애태우는 시점이 정말 절묘한듯하다.. ■ 미사키 쿠레히토의 일러스트 작품 자체의 질도 굉장히 맘에 드는 편이였으나 일러스트를 구경하는데 눈이 즐거웠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그림이나 성우의 목소리등으로 어느정도 캐릭터를 연상해볼수 있습니다만 그게 안되는 소설에서는 캐릭터는 아무리 글로 묘사한다해도 결국 독자의 뇌내에서 형성되는 것이죠 그런면에서 캐릭터별로 삽화가 존재하는점은 라이트노벨의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일러스트의 중요성이 커지는것이겠죠 그런면에서 미사키 쿠레히토씨의 일러스트는 캐릭터들과 정말 잘어울리는듯 합니다. 미사키 쿠레히토씨의 이런 일러스트가아니였다면 저의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총평 매력적인 히로인의 매력적인 작품 히로인 육성 프로젝트 히로인 육성이란 흔치 않은 신선한 소재를 사용해 아름다운 일러스트 훌륭한 전개와 몰입감을 선사하여 독자를 매료시키는 마의 라이트 노벨.. 다음권을 보고싶어지는 욕구가 넘처흐르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이번또한 결론만 말해보자면 사람 홀리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장점은 위에서 전부 말해버려서 쓸게 별로 없네요 이러한 평가로 제 ★★★★★★+ A RANK 후기 이번 리뷰는 약간 급한마음에 정성스럽지 못한 느낌이 들수도 있다고 생각드네요. 이번 리뷰에서 중점으로 둔것은 어느 독자라도 쉽게 접할수있게 한권사면 여러권을 사야되게 되는 시리즈물의 특성상 저번과는다르게 약간의 스포일러를 각오하더라도(물론 읽는데 전혀 지장없는 겉표지정보정도의..) 책의 감상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위의 줄거리또한 라이트 노벨 표지 뒤 느낌으로 스포를 줄이면서 정보를 전달해보고자하는 그리고 이번리뷰를 쓰면서 느낀게 있는데.. 아무래도 존댓말과 반말이 섞이는건 고칠수 없나 봅니다..ㅋㅋ 제 리뷰의 매력으로 봐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타나 틀린부분, 지적할 부분이 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아 이리뷰 이부분 ~면 좋겠네' ,'~한점도 알리면 좋을텐데' 하시는분들은 부디 덧글이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리뷰 아래 따로 다른 리뷰,의견 란을 만들어 글에 추가해둘려고 합니다. 아마 글도 더욱 풍성해도지고 좋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진행할려고 합니다. 이리뷰는 v1.0 으로 계속 수정됩니다. |
